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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산의 유래는 서해안의 석양 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경을 거문고의 구성진 가락과 함께 감상했다하여 그 이름을 가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의 모양이 코끼리 머리모양과 같다해서 상두산, 칡이 많아서 갈현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높이가 215미터로 좋은 날씨에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산이다. 인천쪽에서, 김포시 장기동, 마산동에서 등산이 가능하다.
가현산은 수원의 광교산의 한 줄기로 광주 오봉산을 거쳐 부평 계양산을 이루고 다시 계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대곶면 수안산과 약산을 거쳐서 강화도의 중심의 산맥을 형상하고 있고, 이 중에서 한 줄기는 문수산을 형성하고 있다.
정상 부근에 진달래 동산이 있다. 아직은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최절정에 이르기에는 좀 이른 듯 하나, 쾌청한 3월 말 봄날씨에 등산객의 발걸음을 붙들기에 충분한 연분홍 꽃 향연이 펼쳐진다.
자그마한 비석이 가현산 정상임을 알려준다.
길가에 벚꽃이 활짝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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