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산 추천 아차산

힐링/여행스토리
728x90
반응형

 

[ 아차산 ]

서울시 광진구와 구리시 사이에 위치한 아차산은 해발 295.7m의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는 아담한 산이다. 

아차산의 유래는 조선 명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점괘로 명성을 날리던 홍계관의 소문을 들은 명종은 궤에 쥐를 담아 그 수를 헤아리도록 했는데, 맞추지 못하자 사형 명령을 내렸다. 궤속에 쥐가운데 암컷이 새끼를 밴것을 알고는 '아차'하여 사형 중지를 명하였으나 이미 사형이 집행된 후였다. 이후에 사형장소의 산을 아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차산은 유난히 소나무가 많고 서울의 동서남북을 조망할 수있고, 특히, 한강을 바라보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서울에서 등산하기 좋은 산 가운데 하나이다.

 

 

[ 용마산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중곡동, 중랑구 면목동 가운데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348.5m이며, 장군봉, 용마봉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용마산은 아차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용마산 정상에 올랐다가 아차산을 동시에 등산하기 좋다.

 

[ 아차산 용마산 주요 등산 지점 ]

 

 

[ 1. 아차산 등산 제1코스 ]

아차산 생태공원 ▶ 소나무 숲 ▶ 아차산 성길 ▶ 낙타고개 ▶ 친수계곡 ▶ 아차산 관리사무소 ▶ 만남의 광장 ( 약 1시간 30분 소요)

 



[ 2. 아차산 등산 제2코스 ]

만남의 광장▶ 친수계곡 ▶ 낙타고개 ▶ 고구려정 ▶해맞이 광장 ▶ 아차산 정상 ▶ 대성암 ▶ 낙타고개 ▶ 소나무숲 ▶ 만남의 광장 (약 2시간 소요)

 




[ 3. 아차산 등산 제3코스 ]

만남의 광장 ▶ 아차산관리사무소 ▶  친수계곡 ▶ 고구려정 ▶ 아차산 정상 ▶ 용마산 정상 ▶ 뻥튀기골 입구 (약 2시간 30분 소요)

 



[ 4. 아차산 등산 제4코스 ]

만남의 광장 ▶ 소나무숲 ▶ 낙타고개 ▶ 고구려정 ▶ 대성암 ▶ 아차산 정상 ▶ 제 4보루 성터 ▶ 긴고랑 입구 (약 2시간 30분 소요)

 

 

용마산과 아차산을 등산하기로 했다.  용마산 여러 등산로 중 뻥튀기골입구를 통해서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여 등산을 시작했다. 경사가 급해서 계단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계속이어지는 계단이라 중간 중간 쉼을 갖으면서 좀 여유롭게 등산을 했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용마산 정상에 있는 해발 348m 용마봉의 정상 새김돌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아차산을 향한다. 아차산 정상은 용마산보다 해발높이가 낮기 때문에 하산 길이다.

올라갈 때는 계단이었으나, 내려가는 가는 길은 일부 구간을 빼고는 흙길이어서 등산하는 맛이 다르다. 내려 가는 길이라 더 여유롭게 사방을 더 조망하며 걸을 수 있었는데, 군데 군데 서울시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관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 었다. 

 

 

 

오늘은 용마산과 아차산을 등산하기로 계획하고 아차산 등산 제3코스인 뻥튀기골입구에서 올라 용마산정상을 밟고, 아차산 정상으로 해서 고구려정을 통과하여 만남의 광장까지 용마산과 아차산을 동시에 등산을 했다. 날씨도 좋고, 등산객도 많은 편은 아니어서 여유롭게 등산을 마무리 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컴테마지기

지식정보 시대에 맞는 지식과 트랜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충전의 힐링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