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간관계 맺기 둘째 상대의 존재 가치를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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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간관계 맺기 둘째 상대의 존재 가치를 높여라

 

"인간의 가장 강한 욕구 중에 하나가 바로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일 것이다. 만일, 어떤사람이 존귀한 사람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으로 인정된다면 그는 분명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낄것이고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큰 빛을 드러낼 것이다. 내가 그렇게 대접 받고 싶은데로 다른 사람을 존귀하게 여겨주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준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가 얼마나 건강해 질까 생각해 본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를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해야 할까? 아니다. 이 방법으로는 상대를 설득하기는 커녕 반감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비결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가 자진해서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을 움직이려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두가지 동기, 즉 성적 충동과 위대해 지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 된다고 했다.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 존듀이 역시 인간의 가장 큰 욕구 중 하나는 훌륭한 인간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중요한 인물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도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한 예가 얼마든지 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반드시 '미합중국 대통령 각하'라고 불러주기를 원했고, 콜럼버스도 '해군 대제독', '인도 총독' 이라는 칭호로 불리기를 바랐다. 러시아 캐서린 여왕은 '폐하' 라는 호칭이 없는 편지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스는 '인간이 지닌 성정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남의 인정을 받고자 갈망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여기서 제임스가 희망한다든가, 원한다든가, 동경한다든가 하는 평범한 표현을 쓰지 않고 '갈망한다.' 라고 한 것은 식욕이나 성욕, 수면욕 만큼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 는 그 뿌리가 깊고 좀처럼 충족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따르게 하려면 강압적으로 명령하거나 추궁하지 말고 그의 존재 가치를 높여라. 사탕발린 말을 구구절절 늘어 놓거나 명령을 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존중하고 가치를 알아주면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당신을 따를 것이다.

[ 이연우 편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59가지 기술' 중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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