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간관계 맺기 셋째 상대를 비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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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간관계 맺기 셋째 상대를 비난하지 말라

 

"이 세상에 실수가 없거나 결점이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 어떤 시각에서 보는가의 관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어떤 사람의 행동은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할 자신이 놓인 처지로 인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 나올 수도 있다. 남을 비판하거나 평가하기에 앞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인간관계가 훨씬 좋게 맺어질 것이다." 

 

상대방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사람들은 대개 비평을 가하거나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마치 그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인 양 가르치려 든다. 물론 비난이나 비평이 상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에이브러햄 링컨은 한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일을 서슴치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남을 헐뜯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비웃는 시나 편지를 써서 그것을 일부러 사람들 눈에 띄도록 길에 뿌리기도 했다. 그 일들이 원인이 되어 평생 동안 그에게 반감을 갖고 지낸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다른 사람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깨닫게 되었다.

 1842년, 링컨은 <스프링필드 저널>이라는 잡지에 제임스 실즈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정치인을 비난하는 글을 써서 보냈다. 이것이 게재되어 제임스 실즈는 사람들에게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고, 감정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실즈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링컨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링컨은 결투를 반대했지만 결국 거절하지 못하고 그의 신청을 받아 들였다.

 

 

약속한 날이 되어 두 사람은 미시시피 강의 모래섬에서 만났다. 그러나 다행히 사람들의 만류로 결투는 무산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링컨은 사람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 그 후로 그는 두 번 다시 사람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남을 비난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남을 비평하거나 잔소리를 늘어 놓은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춰 내는 법이다. 영국의 사상가 칼라일은 '위인은 하인을 다루는 방법에서도 그 위대함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존경받는 유능한 리더가 되려면 남을 비난하는 대신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떤 이유 때문에 상대가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에 대한 관용과 호의가 저절로 우러나오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용서하지 못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위대한 문학가 존슨은 '하나님도 사람을 심판할 때 그의 사후까지 기다린다.'고 했다. 하물며 인간인 우리가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할 까닭이 없지 않은가?
어리석은 리더는 남의 결점을 들춰내고, 현명한 리더는 상대의 장점을 칭찬한다.

[ 이연우 편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59가지 기술' 중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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